사천 케이블카 이용 솔직 후기

통영 케이블카에 이어 사천에도 해양케이블카가 생겼다고 해서 뒤늦게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천 해양케이블카는 삼천포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케이블카 이용요금 참고하세요~
제휴호텔이나 리조트 할인도 있고 경찰할인,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할인, 제휴 체험관광시설 이용객할인, 사천공항탑승객 할인, 사천시민 할인 등 할인혜택이 많으니 미리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하나도 할인을 못받았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추석 당일이었는데 오전에 일찍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캐빈을 선택해서 바닥은 막혀있네요^^
크리스탈캐빈을 타면 바다위에서 더 스릴있을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에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일반캐빈에 비해 5000원 더 비싸답니다)

 

 

 

 

 

 

다른케이블 카가 지나갈 때 찰칵 찍어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탑승하면 바다를 지나 초양정류장이 나오는데 거기서는 현재 정류장 정비중이라 내리지 않고 바로 다시 올라와서 각산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각산정류장에서 전망대로 가면 포토스팟이 많이 있으니 꼭 들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천 8경에 대한 안내도 있습니다.
전부 가보지는 못했지만 비토섬에 갯벌체험이 끌리네요.

 

 

 

날씨 맑을 때 가서 전망이 탁트여 좋았네요. 푸른바다와 맑은 하늘이 이게 찐가을이지~ 라고 알려줍니다.

 

 

 

각산봉수대에 올라가 봉수대의 역할에 대해서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알겠다곤 하는데..... 이쁜 돌맹이 찾기에 더 바쁘시네요...ㅋㅋ

 

 

사랑이 이루어지는 나무라고 해서 가보았는데 뿌리는 하나인데 위로 가지가 두개 자라고 있어 신기한 나무였네요.

딸아이가 직접 찍어주셨습니다. 첫 작품치곤 잘 나왔네요 ㅎㅎ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탑승한 지점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바다와 산 모두를 지나가는 케이블 카라 타는재미도 있어 사천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