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문난 맛집 주남저수지 돌짜장 솔직 후기

주남저수지에서 요즘 핫한 식당인 주남저수지 돌짜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짜장의 왕 이라는데 맛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냥 지나가기 힘든 문구네요😁

대기번호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차안에서 대기할 수 있어 넘나 편하네요👍
제가 방문했을때 대기팀이 10팀 있었네요~ 약 20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순번이 되면 카카오톡으로 가게안으로 들어오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저희는 어른2명 아이하나라 돌짜장 큰중(20000원)하나 시켜보았습니다.
혼자서 큰중 하나를 다 먹으면 재방문시 50%할인권을 준다는데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테이블마다 물티슈와 손세정제, 머리끈이 놓여있어 밥먹을때 불편하지 않게 신경쓴 것이 느껴집니다.

물도 위생적으로 생수를 제공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김치, 단무지, 양파, 냉국 ㅋㅋㅋ

밑반찬이 중요하겠습니까, 메인이 중요하겠죠?

부침개는 셀프로 제공된다고 하는데 음식 기다리는 동안 부침개를 구우러 가봅니다.

직접 부침개를 구워서 가져가서 먹어야 하는데 보통 남자분들이 굽고 계시더군요ㅎㅎ

맛있는 부침개를 먹으면서 돌짜장을 기다리는 재미도 있네요^^

주문한 돌짜장이 나왔습니다.
돌판이 정말 엄청나게 뜨거운지 돌짜장이 부글부글 끓고 있네요😳

아이들은 절대 가까이하면 안되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식탁에서 바로 이렇게 섞어주시는데 계속 끓으면 짜워질수 있으니 바로 덜어먹으라고 하네요

새우도 엄청 큼지막 하고 쭈꾸미와 오징어도 듬뿍 들어 있습니다. 고기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주문할 때 맵지않게 해달라고 했더니 매운맛 조절은 안돼고 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시더라고요. 매운것을 전혀 못먹는 아이는 먹을수 없을 것 같고 김치찌개나 순한맛 라면 정도 먹을수 있는 아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도 맛있는데 조금 맵다면서 물 한통과 함께 한그릇을 싹싹 비웠네요^^

후식으로 보리강정과 원두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보리강정은 달달한 것이 입가심하기 좋았고 커피도 향이 좋은걸로 봐서 좋은 원두를 사용한것 같았어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매운갈비찜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옆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사람들도 전부 와 맛있다 라고 감탄하며 먹던 맛있는 돌짜장 후기였습니다.👍👍
주남 저수기 구경가셨다가 꼭 드셔보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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