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밀키트 감바스 & 스테이크 후기

 

마이셰프 스테이크 직샷!!

 

마이셰프에서 감바스 알하이요 밀키트와 하우스비프스테이크 밀키트 세트를 구매하여 요리해 보았습니다.

 

 

마이셰프에서 가수 영탁씨가 모델이라 세트구성을 주문하면 영탁띠지가 둘러진 상품과 영탁 포토카드를 보내줍니다. 이 포토카드가 은근히 귀엽습니다. 아참 가수 영탁씨를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근 내일은 미스트트롯이란 트롯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종 2위에 입상하였고 특히 강진 선생님의 "막걸리 한잔"을 불러서 화제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영탁 마걸리도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탁씨 위상이 나날이 올라가는 듯 합니다.

 

 

귀여운 사진을 찍을수 있는 마이셰프 포토카드는 팬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딸을 대상으로 시험삼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의 아이디어는 여기까지인 듯 합니다.

 

 

먼저 마이셰프 감바스 알하이요입니다. 영탁 포토띠지가 둘러져 있어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모델이 고급스러워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성을 받아보고 몇 일있다 먹을거면 확인을 해두어야 하는데 마이셰프 감바스 알하이요는 새우가 있는 것만 확인하고 넣어두었다가 만들어먹으려고 보니 조리법에 새우와 문어를 넣으라고 되있어서 당황했었습니다. 구매하신 분들은 문어가 있는지 받자마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문어없이 진행하였습니다.

 

 

구성품 중에 빵을 꺼내 잘라서 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원래 마이셰프 감바스 알하이요는 바게뜨빵에 먹는데 이 빵은 바게뜨는 아니었네요. 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빵이라 감바스에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타지 않게 적당히 구워주시면 됩니다. 버터를 살짝 둘러서 구우면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구성품 올리브오일에 마늘썬 것을 넣어주고 끓이다가 새우를 넣고 끓여줍니다. 원래는 방울토마토도 같이 넣어야 하는데 방울토마토는 스테이크 만들때 같이 볶아서 먹었습니다. 새우가 무척 크고 통통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올리브와 빨간고추도 넣고 끓여주고 파마산치즈를 뿌려 담아냅니다. 아이 먹일 감바스를 조금 덜어내려면 고추와 올리브 넣기 전에 조금 덜어내두어도 좋습니다. 저희 딸은 희한하게도 올리브는 좋아하기 때문에 고추만 빼어서 덜어두었습니다.

 

 

이렇게 아이용 감바스만 따로 덜어주었더니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남편이 잘 먹어주는 것 보단 아이가 잘 먹어줄 때 음식 만들어주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마이셰프 하우스비프 스테이크입니다 . 스테이크가 우람합니다.

 

 

구성품입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올리브오일이 얼어있는데 잠시 꺼내두면 곧 녹습니다.

 

 

고기에 핏물이 있으면 살짝 닦아내고 준비되어있는 시즈닝과 올리브오일 일부를 골고루 묻혀 밑간해 둡니다.

 

 

먼저 양파와 방울토마토,마늘,그린빈을 올리브오일과 시즈닝을 골고루 구석구석 뿌려 구워줍니다.

 

 

 

야채들은 접시에 담아두고 마이셰프 스테이크를 구워줍니다. 스테이크를 구울때는 30분 정도 미리 꺼내두었다가 차가운 기운이 가시면 굽는것이 좋습니다.

 

 

와인도 곁들여서 근사한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스테이크에 와인을 빠트릴 수 없기에 마트에서 산 저렴한 와인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스테이크도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해서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를 구워서 고기와 함께먹었더니 새콤하면서도 육즙이 터지는 맛이라 좋았네요.

 

 

마이셰프 포토카드로는 영탁씨가 스테이크를 들고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급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찍어보았습니다.

 

 

지금 마이셰프에서는 #함께한끼챌린지 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이셰프 밀키트를 먹고 시그니처 손동작과 함께 #마이셰프 #밀키트 #집밥 #함께한끼챌린지 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sns에 올리면 1등상품으로 영탁 초청행사 초대권을 준다고 하니 영탁팬분들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었지만 꼭 여행온 느낌이 나는 밀키트여서 행복했고 다음번에 펜션이나 캠핑장 갈때 다시 마이셰프의 밀키트를 주문해서 가져가보고 싶네요

저녁상 나름 이쁘게 차려주니 남편이 배두드리면서 잘 먹었다고 설거지하겠다고 장갑을 끼는데... 술기운에 안하던 짓 하지 말라고 놀려주었습니다. 아무튼 마이셰프 밀키트는 다 성공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