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지 무쇠팬 양면사각 솔직 후기(Feat:삼겹살 특제소스)

우리집은 집에서 고기를 먹을때 꼭 꺼내는 그릴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롯지 무쇠팬!!! 😍

집에서 삼겹살 좀 구워드신다는 분들은 모두들 가지고 계신다는 롯지 양면 그릴드로 

빛깔 좋은 삼겹살을 구워먹어보기로 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롯지 양면 무쇠 그릴입니다.
2버너용인데 저는 그냥 버너 하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어서 불이 닿지 않는 공간은 다 익은 고기 밀어놓으면 타지않고 온도가 유지되기에 유용합니다.

앞면은 평평하고 뒷면은 그릴이라 앞면에서는 철판요리가 가능하고 뒷면에서는 고기를 그릴자국나게 구워먹을수 있습니다.

가스버너의 가스부분이 겹치지 않게 롯지그릴을 세팅하고 불을약하게 켜서 예열을 시켜줍니다.

오늘 삼겹살 색깔이 너무 예쁜데요 마트에서 조금 비싸지만 맛있는 녀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무쇠철판에 구워서인지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그릴자국이 멋지게 찍혀나오는건 롯지가 최고인것 같아요👍👍

불이 없는쪽으로 고기를 밀어두면 따끈하게 먹을수 있고 중간에는 또 고기를 구울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먹음직 스럽게 구워져서 너무나 기분 좋고, 아이도 얼른 먹고 싶어서 흥분하고 있습니다.

양파 그릴자국도 예술이네요.

야외에서 구워 먹는 고기파티 부럽지 않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가 삼겹살을 먹을 때 꼭 먹는 소스 두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강추강추하니 삼겹살 구울 때 꼭 곁들여서 같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특제소스 조합은 다진마늘+다진땡초+와사비+간장소스입니다.

재료가 모두 집에서 흔히 쟁여두는 것든인데, 이 조합으로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뒤끝도 깔끔하게 해줍니다.
잘 섞어서 삼겹살이나 버섯을 찍어먹으면 정말 정말 잘 어울립니다. 환상의 궁합👍👍
한번 해먹어보면 삼겹살 먹을 때 꼭 만들게 될거에요.

이건 토하젓이라고 민물새우젓갈이에요. 밥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이 젓갈을 삼겹살이랑 먹었을때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답니다.👍👍

민물새우젓갈의 개운한 맛이 삼겹살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한번 드셔보시면 삼겹살 = 토하젓이란 공식이 이해되실 겁니다.

쌈은 건강생각해서 한두장 먹어줍니다.

 삼겹살을 최고고 맛있게 구워주는 소중한 롯지 무쇠팬이기에 보관할 때 조금 신경써서 보관해 줍니다.

롯지 그릴 보관법은 사용이 끝나면 설거지할때 가볍게 불려서 뜨거운물로 박박 닦아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해 준 다음, 끓인물을 부어 소독 해준 뒤 가볍게 말리고 바로 식용유을 발라둔답니다. 주방세제를 쓰지말라고 해서 그냥 수세미로 박박 닦는편입니다. 
오래 방치하면 녹이 슨다고 해서 바로바로 닦는데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녹은 슬지않았네요^^
참고로 저는 롯지전용 솔도 같이 샀었는데 자꾸쓰다보니 솔로 닦는것보다 그냥 초록수세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롯지로 맛있는 고기 구워드셔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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