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칼국수 맛집을 찾아보고 방문한 김강심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가게가 커서 그런지 전용주차장도 널찍하니 주차가 편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7000원 한그릇과 바지락전 13000원 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바지락칼국수를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시네요^^;;


자리앉으면 밑반찬으로 김치와 콩나물 두가지를 주는데 특이하게 공깃밥도 하나 주네요.
칼국수를 기다리는동안 공깃밥에 김치를 올려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김치를 먹어보니 왜 공깃밥을 주는지 알겠네요👍
김치가 넘 맛있어서 김치만으로도 공깃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도 듬뿍 들어있고 모래도 거의 씹히는것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맛있는 김치와 칼국수가 잘 어울리네요.


바지락전 입니다.
바지락전이라고 해서 무슨맛일지 궁금했는데 해산물맛이 나는 부드러운 전입니다.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땡초가 들어있는지 아주 살짝 매운맛이 나서 아이는 못먹었네요😭
바지락전이 두툼하고 양이 많아서 칼국수 1인분과 바지락전 두가지만으로도 배가 엄청나게 불렀네요.

맛있는 김치는 역시 전이랑도 잘 어울리네요.
느끼하다 싶을때 하나씩 먹으니 전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매장이 커서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중간중간 빈테이블로 남겨두는 가게라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의자도 넉넉하게 있고 기어다니는 아기가 있는 집은 바닥에 앉을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아이데리고 방문하기에도 좋은 가게였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가기좋은 칼국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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